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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1 뚫은 홍화연, 오디션 비화 밝혔다…"붙을지 몰랐고 자신 없어"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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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세윤 기자]
사진=티빙

사진=티빙



배우 홍화연이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보물섬'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의 출연진 홍화연, 윤현수, 최우성, 이정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전교 1등이자 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 윤정희 역을 맡은 홍화연은 "2022년에 촬영한 작품이 드디어 공개돼서 기쁘다"며 "'보물섬'과 '당신의 맛'에 이어 '러닝메이트'를 통해 나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설렌다"고 말했다.

홍화연은 '러닝메이트' 촬영 후 '보물섬' 오디션을 준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러닝메이트' 촬영을 마친 뒤 '보물섬' 오디션을 보러 다녔는데, 학생 연기를 하다가 성인 연기를 바로 하려고 하니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솔직히 붙을지 몰랐고 자신이 없었다. 그래도 그냥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오디션에 임했는데 운 좋게 합격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티빙

사진=티빙



윤정희 역을 소화해 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홍화연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이전에 써본 적 없었던 안경도 착용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작품 초반부의 정희는 사회성이 부족하고 툴툴대는 캐릭터지만, 뒤로 갈수록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아이로 바뀌어간다. 그 점을 중점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교복을 입은 소감도 말했다. 홍화연은 "작품을 하면서 교복은 처음 입어봤는데 너무 좋았다. 가족, 지인들이 '어릴 때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다'라며 반가워해 줘서 좋았다"고 웃어 보였다.


끝으로 홍화연은 "명랑 정치 하이틴 드라마라는 타이틀에 맞게 '러닝메이트'에서는 선거에만 집중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멜로가 없어서 아쉬워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점을 하나의 매력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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