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이스라엘 “이란, 휴전 위반…강력 대응할 것”

조선비즈 김송이 기자
원문보기
이스라엘은 이란이 휴전 합의를 어겼다고 주장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A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AP=연합뉴스



24일(현지 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란의 휴전 위반에 대해 강력한 공격으로 대응하라”고 이스라엘군에 지시했다. 공격 대상은 테헤란 중심부의 정부 주요 시설물이다.

이스라엘 측은 휴전 발효 예정 시점 이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 2발이 발사됐으며, 해당 미사일은 모두 요격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이 같은 주장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권유한 이란과 휴전에 동의했다고 밝힌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왔다.

이스라엘 의원들도 휴전 발효 3시간 30분 만에 이란이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공격을 가했다며, 즉각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전했다.

반면 이란 국영방송은 휴전 협상을 위반했다는 이스라엘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송이 기자(grap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한화오션 협력
    트럼프 한화오션 협력
  2. 2윤정수 결혼식
    윤정수 결혼식
  3. 3정선희 4인용식탁
    정선희 4인용식탁
  4. 4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5. 5통일교 특검 수용
    통일교 특검 수용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