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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건축,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설계사로 선정

조선비즈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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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해안건축)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건축설계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설계 당선작 청한재 예상 조감도. /해안건축 제공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설계 당선작 청한재 예상 조감도. /해안건축 제공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23일 총회를 열고 건축설계사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설계사 선정 투표에는 해안건축과 희림건축이 참여했다. 총 920명이 투표했는데(무효표 제외) 해안건축이 665표를 받아 희림건축(255표)을 제치고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설계사로 선정됐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는 한강을 정남향으로 마주하고 용산공원과 남산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건축설계사로 선정된 해안건축은 저택의 위엄과 명가의 품위를 담은 ‘청한재’(靑漢齋)를 제안했다.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까지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주동은 10개로 최소화해 통경축과 바람길을 확보했고, 지하 2개 층 및 데크층을 활용해 공사비, 공사 기간을 단축시켜 사업성도 강화했다.

해안건축 관계자는 “서빙고 신동아는 한강과 남산, 용산공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입지를 갖춘 단지”라며 “입지적 강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주거 쾌적성과 사업성, 하이엔드 수요층의 기대까지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설계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향후 시공사 선정 과정 등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jy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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