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청 전경 |
(창녕=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화폐인 창녕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연 기준 100억원에서 193억원으로 늘리고, 오는 8월까지 특별 판매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와 군비를 투입해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특별 판매 기간 10% 할인된 금액으로 창녕사랑상품권을 판매해 소비 진작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창녕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 음식점, 학원 등 창녕지역 2천100여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군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상품권 운영 내실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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