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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만으론 설명 안 된다"…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 '1,000km 챌린지'가 유행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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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를 활용한 이색 주행 도전, 이른바 '1,000km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료를 가득 채운 차량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해보는 이 도전에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며, 차량의 탁월한 연비 성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의 동급 최고 수준 공인 연비(15.8km/l)와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한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있다. 르노그룹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시내 주행 구간에서 전기만으로도 충분한 거리를 커버해, 실주행 연비 향상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또한, 100kW 구동 전기 모터와 60kW 고전압 시동 모터를 결합한 듀얼 모터 시스템은 1.64kWh 배터리와 맞물리며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구현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효율성과 SUV의 힘을 동시에 갖춘 셈이다.


부드러운 주행감도 이 차량의 강점으로 꼽힌다. '멀티모드 오토 변속기'는 듀얼 모터와 3단 기어를 통합한 구조로, 전환 시 충격이나 소음을 최소화해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이질감을 크게 줄였다. 노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MFB(Multi-Functional Body)와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R-EPS)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조향을 가능케 한다.

최대 31개에 달하는 주행 보조 및 안전 편의 기능도 눈에 띈다.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레벨 2 자율주행을 구현하며, 지능형 크루즈 컨트롤·차선 유지·자동 차선 변경 등 기능을 통합해 장거리 주행의 피로를 줄여준다. 특히, ADAS 전용 지도를 국내 최초로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해, 도심 도로에서도 정확한 경고 표지 인식이 가능하다.

차체의 충돌 안전성도 동급 최고 수준이다.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을 18% 비율로 적용했고, 980Mpa 이상 고장력 소재와 '기가 스틸'을 적극 활용해 경량화와 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통해 2024 KNCAP(국가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1,000km 챌린지'는 단순한 연비 테스트를 넘어,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의 종합적인 상품성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상징이 되고 있다. 효율성, 주행감, 안전성까지 고루 갖춘 이 차량이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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