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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으로 턱 성형하고파"…'신지♥' 문원 히든싱어 출연 모습 재조명

뉴스1 김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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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

(JTBC '히든싱어')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그룹 코요태 신지(43·이지선)가 7세 연하 가수 문원(36)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문원의 신인 시절 방송 출연 모습이 화제다.

23일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뉴스1에 "신지가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 이날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지의 예비 신랑은 가수 문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라디오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신지 역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 급히 웨딩 촬영을 하게 됐다"며 "예쁘게 잘 만나며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예비 신랑 문원에게 관심이 쏠리며 그가 지난 2013년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윤민수 편에 모창 능력자로 나온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문원은 본명을 밝히며 "부천에서 온 26세 뜨고 싶은 윤민수, 박상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늘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우승하면 제일 하고 싶은 게 성형"이라고 말해 모두의 의문을 자아냈다. MC 전현무와 패널들은 모두 "잘생겼는데 왜 성형을 원하냐"고 입을 모았다. 그러자 문원은 "턱에 콤플렉스가 있다"며 "요즘 아이돌과 가수가 너무 잘생기고 예뻐서"라고 말했다.

코요태 신지. 2025.6.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코요태 신지. 2025.6.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한편 1981년 11월생인 신지는 1998년 코요태 멤버로 데뷔해 '순정'을 시작으로 '실연' '패션' '파란' '비몽' '디스코왕' 등 수많은 곡을 히트했다. 특히 팀 내 메인보컬이자 홍일점인 신지는 코요태 원년 멤버로 2004년부터 김종민, 빽가와 함께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후 2008년 솔로 가수로도 데뷔해 '해뜰날' '바랄게' 등의 곡을 발매했다.


1988년 9월생으로 신지보다 7세 연하인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로, '헤어져야 하니까' '어떻게' '잠시 쉬어가기를' '그대만 보고' 등의 곡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듀엣곡으로도 호흡을 맞춘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신지의 새 싱글 '샬라카둘라'(Salagadoola)에 문원이 피처링으로 참여, 결혼 전부터 로맨틱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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