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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더 옥죄는 NH농협... 모기지보험 가입도 제한

매일경제 한상헌 기자(arie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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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침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 <사진=NH농협은행>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또 가계대출 관리 강화 조치를 내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모기지신용보험(MCI)과 모기지신용보증(MCG) 가입을 일시 제한하기로 했다. MCI·MCG는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이다. 모기지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출 한도 축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서울 지역의 경우 개별 차주가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가 최대 5500만원 줄어든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이 외에도 이날부터 다른 은행의 대면·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취급을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는 수도권 소재 유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취급도 일시 제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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