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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아웃스케일 11번째 버전 공개… 디지털 주권 · AI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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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다쏘시스템 브랜드인 아웃스케일(OUTSCALE)은 유럽 디지털 자율성을 주제로 한 연례 행사에서 '소버린 경험(Sovereign Experience)'을 핵심 주제로 내세웠다. 아웃스케일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 보안, 성능, 통제를 우선시하는 기관 및 기업들을 위한 역할을 강조하며 다섯 가지 이슈를 공유했다.

아웃스케일은 우선 미스트랄 AI(Mistral AI) 챗(Chat)을 강조했다.

아웃스케일은 2025년 9월부터 세크넘클라우드(SecNumCloud) 3.2 인증을 받은 소버린 클라우드에 미스트랄 AI 다국어 어시스턴트 '르 샤(Le Chat)'를 도입한다.

아웃스케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르 샤는 데이터, 도구, 팀을 단일 인터페이스에 통합해 보고서, 마케팅 콘텐츠, 코드의 자동 생성을 지원한다. 르 샤는 내장형 자동 확장 기능 기능을 통해 워크로드(workload)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성능을 유지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아웃스케일은 클라우드 기반 미스트랄 AI '라 플랫폼(La Plateforme)'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에 대한 소버린화를 강화한다. 아웃스케일과 미스트랄 AI는 아웃스케일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미스트랄 AI '라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세크넘클라우드 3.2 인증을 받은 인프라 상에서 운영되며 GPU 사용량을 최대 절반까지 절감하도록 최적화된 오픈소스 및 클로즈드 웨이트(close weights) 모델 카탈로그를 제공한다. 라 플랫폼은 2025년 9월부터 운영되며, 아웃스케일과 미스트랄 AI 전문가들이 보안 강화, 성능 최적화, 완전한 제어 권한을 지원한다.

아웃스케일은 쿠버네티스 서비스(Kubernetes as a Service)도 강화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웃스케일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기업들이 전용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수 분 내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크넘클라우드 3.2 인증을 획득한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운영되어, 엄격한 규제를 받는 산업에서도 데이터 주권과 기밀성을 보장한다.


아웃스케일은 9월부터 가용 영역 간 오토스케일링(cross-AZ autoscaling) 기능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워크로드에 따라 컴퓨팅 및 스토리지를 자동으로 조절할한다.

양자 컴퓨팅의 부상과 함께 새롭게 대두되는 주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아웃스케일은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도 출시한다. 서비스형 양자 컴퓨팅은 내장된 오류 보정 알고리즘을 통해 노이즈 없는 계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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