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메트로신문사 언론사 이미지

천일에너지, 포천교육지원청과 폐목재 재활용나서

메트로신문사 김승호
원문보기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 체결…탄소중립 노력키로

朴 대표 "자원순환사회 실현…다양한 공익사업 지속 추진"


천일에너지가 경기 포천교육지원청과 손잡고 폐목재 재활용에 나선다.

천일에너지는 24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불용물품 처리 및 관내 발주공사 발생 폐기물의 폐목재 수거 및 처리 지원 ▲사업장 폐기물의 올바로 시스템 등록 등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천일에너지는 기존에 유상으로 위탁 처리하던 교내 발생 폐목재를 전량 무상 처리(열에너지원 재자원화)해 폐기물의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평택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폐기물 처리 비용과 행정 업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천일에너지에서 폐목재를 화석연료 대체재인 열에너지원으로 재자원화할 때 폐목재 1톤 재활용 시 화석연료 대비 약 1.27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감축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가 발생된다.

천일에너지 박상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통해 포천시 관내에 소재한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의 무상 처리를 통해 행정업무 개선 및 예산절감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일에너지는 폐기물의 운반부터 집하, 최종처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보유한 국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 현재 전국에 7개의 폐기물 임시보관소와 12개의 중간·최종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나이지리아 IS 공습
    나이지리아 IS 공습
  2. 2대통령 신년 연하장 발송
    대통령 신년 연하장 발송
  3. 3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4. 4김장훈 미르 결혼식 논란
    김장훈 미르 결혼식 논란
  5. 5정진웅 검사 견책
    정진웅 검사 견책

메트로신문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