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5번의 대멸종, 인류의 조상 포유류가 지구의 지배자가 된 이유

tvN ‘벌거벗은 세계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24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포유류가 지구의 지배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벌거벗긴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박진영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진영 박사는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종의 75% 이상이 짧은 시간 내에 사라지는 현상을 대멸종이라고 한다"라면서, 지구사에서 대멸종은 무려 다섯 번이나 발생했다고 설명한다.

박 박사는 "끔찍한 대멸종이 누군가에겐 기회가 됐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은다. 기존 포식자들이 멸종된 후 남은 생명체들이 최상위 포식자로 발돋움하게 되었다는 것. 특히 죽음을 뚫고 탄생한 인류의 조상 포유류가 어떻게 지구의 지배자가 되었는지, 여섯 번째 대재앙의 위기를 인류는 막아낼 수 있을지에 대한 강연도 펼쳐진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오늘(24일, 화) 밤 10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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