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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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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제3회 발달장애인 핸드볼리그 'All Win Peak 2025'가 개막했다.

참가 팀, 리그 경기 확대뿐 아니라 서울과 충북 청주를 오가는 경기 일정으로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된다.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 핸드볼 보조경기장에서 모두가 이기는 특별한 핸드볼 대회인 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 'All win peak(올윈픽) 2025' 개막 경기가 열렸다.

이날 개막 경기에는 선수 가족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해 새로운 리그를 시작하는 선수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올윈픽 2025는 기존 대회보다 규모가 커졌을 뿐 아니라 경쟁도 치열해 질 전망이다.

지난해 리그에 참가한 행복모아, 하이드림, 성베드로학교 등 기존 8개 팀 외 웰컴, 틔움에이스, 슈팅스타 3개 팀이 창단해 새롭게 합류했다.


정규리그 라운드도 기존 2라운드에서 3라운드로 증가해 10월 폐막까지 총 50경기가 치러진다.

리그 내 수준차를 고려해 A(4개팀), B(4개팀), C(3개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발달장애인 핸드볼 팀은 리그 경기와 함께 오는 가을 발달장애인 스포츠 대회인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에도 참가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발달장애인핸드볼이 스폐셜올림픽 정식정목으로 채택되면서 이번 대회는 향후 국제대회 등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선발 기회가 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핸드볼 참여 기회 확대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3개팀을 추가 선발하고 경기 장소도 서울, 청주로 다변화했다"면서 "열정을 다하는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발달장애인 핸드볼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핸드볼사업은 SK하이닉스와 서원대학교가 손잡고 장애인 스포츠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 개막경기는 오는 30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리그 경기는 유튜브 '발달장애인핸드볼(https://www.youtube.com/@AllWinPeak)' 채널을 통해 하이라이트, 쇼츠 등이 업로드된다.

30일,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서 청주 첫 경기리그 참여 11개 팀으로 확대… 경기 대폭 증가 발달장애인핸드볼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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