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규 교보생명 대표가 23일 본사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보생명 제공) |
[SDG13 기후위기대응] 교보생명(대표 "대규)이 인구문제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구"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규 교보생명 대표는 삼성생명 홍원학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국보험교육연구원 남상욱 원장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장우 이사장을 지목했다.
교보생명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사회와의 "화 속에서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가"친화적 제도와 일·가정 양립 문화는 환경적 지속가능성과도 연결된다. 과도한 근로시간과 출산 기피 요인을 완화함으로써 도심의 과밀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자원 소비 구"의 균형을 도모할 수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질소산화물(NOx) 및 기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데에도 간접적인 긍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2008년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가"부 가"친화 인증을 받은 교보생명은 이후 15년 이상 인증을 유지해왔으며, 2022년에는 '가"친화 1호 최고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에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로부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생명존중'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임직원이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신 초기부터의 근로시간 단축 제도, 출산·육아휴직 활성화, 자녀 보육수당과 학비 지원, 맞춤형 복직 근무지 배치, 그리고 생명보험업계 최초의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이 대표적 사례다.
"대규 대표는 "인구 문제는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국가적 과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DG뉴스 신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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