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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골프 남자일반부·옥천군풋살연맹, 우승 상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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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옥천군 체육인들이 우승상금을 장학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옥천군 골프 남자 일반부(감독 이규상)는 지난 5월 충주에서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받은 우승 상금 100만원을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이들은 2022년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골프 종목 우승 상금도 기부한 바 있고 이번이 두 번째 기부다.

김영식 옥천군골프연합회 회장은 "골프장 하나 없이 사비로 연습 라운딩을 다니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도민체전을 준비한 김현범(개인/단체전 우승), 김승현(단체전 우승), 주길복 선수(단체전 우승)의 노고에 연합회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결과가 앞으로도 유지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이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옥천 풋살연맹(회장 주종경)은 지난 5월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풋살 종목 우승으로 받은 상금 중 100만원을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했다.

주종경 회장은 "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옥천군민들의 응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우승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명예를 드높인 체육인들의 기부 행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옥천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골프연맹이 전달한 기탁금은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영실애육원 아이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며 옥천풋살연맹의 기탁금은 옥천군장학회에 전달돼 관내 학생들의 인재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옥천 명예 드높인 군 체육인들 선행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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