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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전북도의원 "미래 성장 동력 '기후테크' 지원해야"

뉴스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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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정기 전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제공)2025.6.24/뉴스1

김정기 전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의회제공. 재판매 및 DB제공)2025.6.24/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김정기 의원(부안)이 대표 발의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을 돕는 혁신 기술이다.

2016년 169억 달러(약 22조 원)였던 전 세계 기후테크 산업 규모는 2032년 1480억 달러(약 200조 원)로 10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미래 일자리와 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지역경제를 새롭게 이끌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는다.

조례안에는 △5년마다 기후테크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기후테크 센터 설치 △기후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또 핵심기술 발굴, 수출 확대 등 기업 지원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김 의원은 "기후테크 산업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살릴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조례안이 기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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