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제공. |
[파이낸셜뉴스] 어도비가 마케팅 및 고객 경험(CX) 조직의 운영 효율성과 문제 해결 속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인 프로덕트 서포트 에이전트를 공개하고, 첫 AI 에이전트인 '데이터 인사이트 에이전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로 구동되는 프로덕트 서포트 에이전트는 반복적인 문제 해결 업무와 복잡한 지원 케이스 관리를 자동화하여, 마케팅 및 CX 팀이 보다 전략적인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시스템 오류, 워크플로우 이슈, 설정 관련 질문 등 다양한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한다.
프로덕트 서포트 에이전트는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질문 시 어도비 공식 자료와 문서를 바탕으로 몇 초 내 실행 가능한 가이드 제시하며 사용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 지원 케이스를 자동 생성하고, 별도의 포털 전환 없이도 케이스 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인사이트 에이전트는 자연어 질문에 대한 복잡한 데이터를 시각화해, 실무자들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탐색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지난 주 가장 전환율이 높은 채널이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하면, 어도비 커스터머 저니 애널리틱스 내 분석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시각화 된 분석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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