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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퀵스타트’ 사업 지방투자기업 인력 애로 해소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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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321명 채용…목표 대비 23% 초과 실적 달성
참여기업 94점·교육생 92점 높은 만족도 보여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서울 시내 한 식당가를 이용하고 있다. / 뉴시스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서울 시내 한 식당가를 이용하고 있다. / 뉴시스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올해 2년차를 맞은 정부의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이 지방투자기업 인력 애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부터 지난 3월까지 수행한 ‘퀵스타트’ 사업 종료과제를 평가한 결과 21개의 참여기업이 양성한 교육생 321명을 채용해 목표(260명) 대비 23% 초과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투자 기업이 사업장 완공 시기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을 적기에 양성해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됐다.

참여기업과 교육생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만족도 설문 결과를 보면 참여기업은 94점, 교육생은 92점으로 목표(80점)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퀵스타트 사업 참여기업인 디에스테크노 관계자는 "공장 가동을 앞두고 인력 공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적기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올해부터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제당 최소 채용인원을 20명에서 10명으로 완화하고 소규모 과제를 지원한다.


하반기부터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규 사업 발굴하고 지역 인력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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