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빅밸류, AI·데이터 연구인력 두자릿수 채용...병역특례도 가능

이데일리 윤정훈
원문보기
AI 에이전트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4개 분야
병역의무 이행 필요한 석·박사급 인재도 지원 가능해
“국내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기여”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데이터테크(Data Tech) 기업 빅밸류가 두자릿수 규모의 AI·데이터 연구인력 채용에 나서며 이공계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낸다.

(사진=빅밸류)

(사진=빅밸류)


채용 직무는 △AI 에이전트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아키텍트 등 4개 분야로 일반 신입 및 경력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접수, 직무 인터뷰, 대표이사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접수는 별도의 마감 없이 상시 진행되며, 빅밸류 공식 채용 페이지 및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포털에서 가능하다.

특히 빅밸류는 지난달 연구개발(R&D) 역량, 기술 안정성, 인력 관리 체계 등 우수성을 입증하여 전문연구요원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병역의무 이행이 필요한 석·박사급 인재도 빅밸류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병무청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기업에서 36개월간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군 복무를 인정받는 제도다.

빅밸류는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개발자로 구성된 기술 중심 조직이다.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기획부터 모델 설계, 실제 적용까지 직무 간 경계 없이 누구나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연구·개발 문화를 지향한다. 연구자들은 기술 개발뿐 아니라 대규모 머신 리더블(Machine-Readable)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복잡한 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AI 산업의 미래는 AI에 필요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다룰 줄 아는 인재에게 달려있다. 참신한 젊은 인재들과 함께 데이터테크를 기반으로 AI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며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내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