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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살수차가 중앙분리대 충돌… 60대 운전자 숨져

조선일보 영천=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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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4시 47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경부고속도로 101.8㎞(서울 방향) 지점에서 16t 살수차가 중앙분리대에 충돌해 불이 난 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24일 오전 4시 47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경부고속도로 101.8㎞(서울 방향) 지점에서 16t 살수차가 중앙분리대에 충돌해 불이 난 사고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경북소방본부


고속도로를 달리던 살수차(撒水車)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에 불이 나면서 60대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7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경부고속도로 101.8㎞(서울 방향) 지점에서 16t 살수차가 단독으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12대와 인력 29명을 투입해 오전 5시 46분쯤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천=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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