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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의무' 확대에…KCC글라스 등 업계 '고단열 창호' 경쟁

연합뉴스TV 배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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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제공]

[KCC글라스 제공]



이달 말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가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인테리어 업계에서 고단열 창호를 잇달아 출시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KCC글라스는 최근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를 통해 프리미엄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KCC글라스가 직접 제조하는 은(Ag) 코팅의 고단열 '로이(Low-E)유리' 적용이 가능하고 양면 챔버 구조와 이중 모헤어를 통해 단열과 기밀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KCC글라스 제공]

[KCC글라스 제공]



또한 빗물 유입을 막는 계단식 배수 시스템과 슬림한 프레임으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가공부터 조립까지 KCC글라스가 직접 관리하는 '완성창' 방식으로 생산돼 항목에 따라 최대 13년의 품질보증이 제공됩니다.

연면적 1,000㎡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인증 의무 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건축물의 단열을 책임지는 중요 자재인 창호의 수요도 급증할 전망입니다.


KCC글라스 홈씨씨 외에도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 확대에 대응해 LX하우시스, 현대L&C 등 주요 기업들도 각각 '뷰프레임', 'L-safe 시리즈' 등을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창호는 외부와 직접 맞닿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이번 제로 에너지 인증 의무화 확대는 고단열 창호에 대한 수요를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KCC글라스 제공]

[KCC글라스 제공]



#KCC글라스 #고단열창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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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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