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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의'⋯위기 완화 속 국제유가 10% 넘게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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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 완화 속 거래량도↓
이스라엘 공습 이전 수준으로



미국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제한적 수준에 그친 데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급락세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21% 하락한 배럴당 68.5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장 마감 이후 전해진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선물가격은 더 내려갔다. 우리 시간 24일 오전 10시 기준, WTI는 전 거래일 대비 3.5% 내린 66.1달러에 거래 중이다. 앞서 20일 종가(73.8달러) 대비 10.5%나 급락한 수준이다.

WTI 선물 가격은 이달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전 배럴당 65달러 수준에서 움직였는데 무력 충돌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7시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투데이/김준형 기자 (junio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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