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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3년만 복귀했는데…카메라 뒤에서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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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표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장신영이 모니터하면서 눈물을 쏟았다.

장신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에 "모니터링 하면서 우는 언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스태프가 장신영의 뒷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출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직접 모니터하던 중 슬픈 장면을 보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휴지도 눈물을 닦고 있는 장신영을 바라보며 스태프는 "언니 우냐"고 재차 묻기도.

'태양을 삼킨 여자'는 거대 권력의 비열한 음모에 맞서는 한 엄마의 처절한 복수극을 담고 있다.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장신영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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