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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휴전 합의는 아직 없다···이스라엘, 오전 4시까지 침략 멈춰라"

서울경제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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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한다면 우리도 대응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이 수도 테헤란 시간으로 늦어도 오전 4시까지 이란에 대한 '불법 침략'을 중단하면 우리는 이후 대응을 계속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한 이란 측의 공식 반응이다.

아락치 장관은 또 "현재로서는 휴전이나 군사작전 중단에 대한 '합의'가 없다"면서 "우리의 군사작전 중단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나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아락치 장관의 발언은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 시한으로 밝힌 오전 4시를 넘겨 언론에 전해졌다. 이란 현재 시간은 오전 5시에 임박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이에 대한 공식입장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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