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그룹 전 임직원이 자원순환을 위해 미사용 의류 및 잡화를 기부하는 행사인 ‘신한 나눠요 데이(DAY)’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나눠요 데이는 지난 4월 폐가전 기기 2000여 점을 기부했던 ‘자원순환 데이’의 후속 캠페인이다. 지속 가능한 소비와 물품의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두 번째 자원순환 활동이다.
신한금융 본점에서 19~20일 이틀간 진행한 행사에선 첫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외투, 셔츠 및 니트 등을 각각 기부했다. 또 임직원 300여 명이 의류 및 잡화 10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환경 보호 및 이웃 돕기를 위한 나눔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 나눠요 데이는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거양득의 ESG 활동”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자원순환 활동과 더불어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매달 실시해, 순환경제 확산과 기후변화에 지속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 본점에서 19~20일 이틀간 진행한 행사에선 첫날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외투, 셔츠 및 니트 등을 각각 기부했다. 또 임직원 300여 명이 의류 및 잡화 10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환경 보호 및 이웃 돕기를 위한 나눔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 나눠요 데이는 자원의 재사용을 통해 본인과 타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일거양득의 ESG 활동”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자원순환 활동과 더불어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매달 실시해, 순환경제 확산과 기후변화에 지속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20일 본점 로비에서 진옥동(위) 신한금융 회장과 정상혁(아래) 신한은행장 등 임직원이 참여해 안쓰는 의류·잡화 모아 기부하는 ‘신한 나눠요 DAY’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신한금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