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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덜렁"…인삼 같은 남편 알몸에 성욕 '뚝' 떨어진다는 女

뉴시스 정풍기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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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나체로 집을 활보하는 남편 때문에 불편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왜 매번 알몸으로 집을 돌아다닐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남편이 씻기 전후나 옷을 갈아입거나 물을 마시러 갈 때마다 알몸으로 집 안을 활보한다"고 하소연했다.

그녀는 "정말 (남편이) '덜렁덜렁' 다니는 게 너무 보기 싫어서 몇 번이나 고쳐 달라고 했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면서 "어릴 때부터 습관이 돼서 편하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솔직히 가정교육 문제 아닌가 싶다. 부모 중 한 명은 최소한 옷은 걸치라고 가르쳐야 하지 않았나"라고 토로했다.

A씨는 "자꾸 알몸을 보니까 성적인 욕구도 떨어진다"며 "멀리서 보면 인삼 같아서 너무 보기 싫다"고 했다.


끝으로 "어떤 충격요법을 써야 이 습관을 고칠 수 있을까. 안 그래도 싫은데 계속 벗고 다니니 내쫓아버리고 싶다"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우리 남편도 그렇다. 말해도 안 고쳐지더라", "짐승인가 싶다", "대부분 어릴 때 습관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un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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