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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보석함' 열었다…밤하늘 너머 모든 걸 보여줄게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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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망원경 베라루빈 천문대 관측 사진 공개


세계 최대의 망원경 중 하나인 베라루빈 천문대가 첫 번째 관측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관측 단 10시간 만에 알려진 적 없던 2,104개의 태양계 내 소행성을 발견했습니다.

칠레의 안데스산맥에서 베라 루빈 천문대가 수집한 1천만 개의 은하 사진입니다.

마치 우주 속의 보석함 같은 모습인데, 앞으로 10년에 걸쳐 매일 1천 장 씩 촬영해 200억 개의 은하를 관측할 예정입니다.

한 번에 보름달 크기의 45배를 촬영할 수 있는 큰 눈으로, 그야말로 밤하늘에서 벌어지는 모든 것을 기록하려는 시도입니다.

[윌리엄 오뮬란/베라 루빈 천문대 부소장 : '관측 몇 번 하고 논문 쓸게요'가 아니라, 백만 개의 별과 백만 개의 은하를 보여 주는 겁니다. 우리는 이미 200억 개의 은하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다.]


[프란시스코 포스터/천체물리학자 : 하나하나 다 볼 수는 없고, 인공지능(AI)을 사용하거나 여러 연구자와 협력해야 할 겁니다.]

과학자들은 매일 8만 개가 넘는 알림 속에서 우주의 비밀을 분석하게 되는데요.

벌써 관측 10시간 만에 태양계 내에서 본 적 없던 소행성 2,104개를 발견했고 이 중 7개는 지구 근처에 있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Rubin Observatory'·엑스 'NSF']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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