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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붙어있는 러브버그, '이것'만 하면 사라진다

아주경제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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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가 나타나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러브버그 민원은 9296건으로 전년 4418건 대비 두배로 늘었다. 같은 해 동양하루살이 관련 민원은 240건이었다.

러브버그는 검은 몸통에 붉은 가슴을 가진 5~6㎜(밀리미터) 크기의 곤충이다. 번식기인 6~7월에 주로 목격되며, 독성이 없어 오히려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되는 악충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러브버그를 목격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집에서 창문 열었다가 러브버그가 들어왔다" "해롭지 않다지만 그래도 보기 싫다" "지하철 타려고 서있는데 러브버그가 스크린도어에 엄청 붙어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브버그는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유리창이나 차에 붙었을 경우 물을 뿌려서 제거해주면 된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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