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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휴전 합의에 비트코인 상승, 10만 5000달러대

이데일리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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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도 상승 마감···S&P500 0.96%↑
국내 1억4600만원대···투심 '공포' 단계로 하락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 소식에 주요 가상자산이 상승했다.

2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6% 오른 10만 5519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98% 하락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8.42% 상승한 241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 오른 4만 2581.78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6% 상승한 6025.17,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94% 오른 1만 9630.98에 마감했다.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가상자산 시세.(자료=코인마켓캡)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해 1억46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97% 오른 1억4650만8000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7.72% 오른 335만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3.08% 오른 1억4628만2000원에, 코인원에서는 3.82% 상승한 1억4621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37점으로 ‘중간’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한단계 하락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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