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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동 리스크에도 변동성 낮아…美 주식보다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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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비트코인이 중동 리스크에도 주식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사진: Reve AI]

비트코인이 중동 리스크에도 주식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미국 주요 주식보다 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비트와이즈 유럽의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60일 실현 변동성(가격 변동 폭을 측정하는 기준)은 약 27~28%로 떨어졌다. 이는 S&P 500(약 30%), 나스닥 100(약 35%) 및 미국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약 40%)보다 낮은 수치다.

비트코인의 낮은 변동성은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스라엘-이란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서도 유지됐다. 이전 사이클에서는 이러한 지정학적 충격이 훨씬 더 크고 혼란스러운 가격 변동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당시 비트코인의 실현 변동성은 60~65%에 달했는데, 이는 미국 주식보다 훨씬 높았다.

그러나 이번에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이는 대부분의 거래자와 투자자가 당황하지 않았으며 비트코인이 자산 종류로서 성숙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아울러 글래스노드 분석가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장기 보유자의 증가로 최근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이 대체로 안정되었다고 기술했다. 비트코인 유통 공급량의 30% 이상은 현재 ETF, 거래소, 보관기관, 기업 재무부 등 216개 중앙 집중 기관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집중된 소유권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성숙한 자산 종류로 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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