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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현동 상수관 파손…단수 이어 ‘흙탕물’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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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재난문자 발송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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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일대에서 상수관로 파손으로 단수가 발생해 주민 4000여 가구가 한때 불편을 겪었다.

광주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7시께 신현동 도로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충격으로 이탈하면서 물 공급이 끊겼다. 여름철 단수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은 약 8시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시는 24일 오전 5시 30분께 수도관 교체 작업을 마치고 공급을 재개했다. 그러나 복구 이후 진행 중인 관 세척 작업으로 인해 ‘흙탕물’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수차례의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상수도 복구는 완료됐으나 관 세척 중이며 지역에 따라 물 공급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생활용수 외 음용은 삼가고, 병물은 신현 1·2·3·4·10통에 비치했다”고 안내했다.

시는 추가 불편이 없도록 세척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며 후속 조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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