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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오는 28일 부산에서 제1차 청년문화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박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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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부산 수영구 밀락더마켓 남측홀에서 '2025년 제1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문화포럼은 문화예술, 체육, 관광 등 문체부의 다양한 정책 영역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파악하고 그들의 의견을 듣는 행사다. 올해는 청년문화사용법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문화를 중심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탐색하고, 설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에 이어 8월 서울, 11월 광주에서 포럼이 이어진다.

1차 포럼에서는 부산에서 '이바구마을'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공플랜' 이유한 대표, 유튜브 채널 '오느른'을 운영하며 문화관광 콘텐츠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별 전 MBC PD, 미술감독 신혜선과 배우 도건우 부부가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탱고 앙상블 '친친탱고', 자작가수 '민주' 등 부산 청년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애쉬밴드'는 청년 문화예술 인재 후원 사업인 스타벅스의 '별빛라이브' 무대에 오른다.

포럼 참여자들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각 강연 후반부에는 '시그널: 공감 스위치'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강연자에게 질문할 수 있다. 청년으로서 겪는 고민과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의견 게시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이 누리고 싶은 문화예술·체육·관광을 상징하는 장식을 활용해 나만의 열쇠고리(키링)를 만드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터스 누리집을 통해 26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지닌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핵심 역할이자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문체부는 청년들의 문화가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이들의 고민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계속 발굴·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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