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일가 요양원 부당청구 14억…건보공단 환수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이 장기요양급여 비용 14억 4천만 원을 부당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김건희 여사의 오빠가 운영하는 경기 남양주 소재 요양원을 조사해 이같이 확인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요양원이 제출한 의견서를 검토해 환수결정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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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