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아슈켈론 상공에서 아이언돔 방송 시스템에 의해 요격되는 이란 미사일. 요격 미사일은 적 미사일에 근접해 공중에서 폭발하며 파편을 퍼뜨려 상대 미사일을 파괴한다. 이때 폭발 연기와 파편 구름이 마치 뭉개구름처럼 보이게 된다. /아슈켈론 로이터=뉴스1 |
이란이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핵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와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기지에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 국방부가 미국인 인명피해는 없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현시점에서 미국인 인명피해에 대한 보고는 없다"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이란이 카타르 알우데이드 미 공군기지와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 등을 향해 단거리 및 중거리 미사일 여러발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타르 외교부도 이날 이란의 미사일 공격 직후 "카타르 방공망이 공격을 성공적으로 저지하고, 이란 미사일을 요격했음을 알린다"며 "이번 공격으로 인한 부상이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카타르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 전에 영공을 폐쇄하고 기지 등 시설에 대피령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이 미사일 공격 계획을 사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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