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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내일부터 전국 비 소식, 돌풍·천둥·번개 유의

조선비즈 박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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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이틀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와 중부지방까지 차례로 영향을 주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보됐다. 특히 24일 낮에는 무더위도 겹쳐 체감 불쾌감이 높을 전망이다.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025년 4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쓴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025년 4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쓴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기상청은 23일 “24~25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는 23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맛비 양상을 보이겠다. 24일 새벽(00시~06시)부터 전남권과 경남권에 비가 시작되며, 오전(06시~12시)에는 전북과 경북 남부로 확대된다. 이어 오후(12시~18시)에는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권, 경북 북부 지역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밤(18시~24시)부터는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도(중·남부 내륙 제외) 등 중부지방 전역으로 비가 확대된다.

24~25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60mm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제주 산간 지역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겠다.

비와 함께 덥고 습한 날씨도 이어진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특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시간대에는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숙현 기자(cosmo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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