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첫째 쌍둥이 유산" 송재희, '쌍둥이 또 임신' ♥지소연에 딱딱했던 이유 "엄청 울었다"('동상이몽2')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원문보기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송재희가 속깊은 마음을 처음으로 밝히며 '역시 좋은 남편'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지소연은 둘째 쌍둥이를 임신 중인 상황 속 남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와 관련해 꾹 참고 듣던 송재희는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또 이야기가 나오자, 그때서야 말문을 열었다.

그는 "기억이 나시는지 모르겠지만 첫째 때도 쌍둥이였다. 쌍둥이여서 너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다. 성별도 모를 때 혼자 상상을 정말 많이 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아이가 없어졌다고 하니까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고 속마음을 처음으로 터놨다.

이어 송재희는 "그때 소연이는 임산부고 한 아이가 있으니까 아내한테 내색을 못했다. 그때 뒤에 가서 엄청 울었다. 진짜 한 아이가 없어진 것처럼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파서 많이 힘들었다. 그러고 나니까 이번에 선생님이 조금만 더 지켜보시자고 했다. 그래서 쌍둥이들을 인정하면 안될 것 같았다. 나도 마음이 아프지만 소연이도 마음이 아플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지소연 역시 "울었는지 몰랐다"며 먹먹해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예진 현빈 아들
    손예진 현빈 아들
  2. 2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하나은행 사키 신한은행
  3. 3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김동완 가난 챌린지 비판
  4. 4쿠팡 정부 진실 공방
    쿠팡 정부 진실 공방
  5. 5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스포티비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