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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13살 차 동생 과거 폭로…“母가 날라리 뽕짝이라고” (‘같이 삽시다’)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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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배우 박원숙이 동생의 화려했던 과거를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수십 년 만에 동생을 만난 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동생을 향해 “옛날에 엄마가 너보고 날라리 뽕짝이라고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이 그 이유를 궁금해하자 동생은 “나이트클럽이었다. 언니가 ‘네가 내 구두 신고 갔냐. (장면) 연결해야 하는데 내 구두 어디 있냐’고 물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원숙은 “젊었을 때 영화나 드라마를 하면 의상을 다 내가 준비해야 했다. 지금은 협찬이 있지만. 의상을 사 놓으면 없어지더라. 동생이 날라리 뽕짝 때였을 거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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