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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싱글맘’ 된 이시영, 子 봐줄 사람 없어 ‘짠한형’ 동행..신동엽 “좋아 보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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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시영이 남다른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2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 EP.98 이시영이 촬영 중 목격한 명장면 = 정상훈의 숨겨진 매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짠한형 신동엽’에는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주연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이 출연했다.


이혼 후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이시영은 “오늘 이모가 가시는 날이라 어쩔 수 없이 같이 왔다. 이제 (촬영장) 밖으로 나갈 것이다”라며 아들과 함께 촬영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이시영 아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삼촌 TV에서 본 적 있냐”라고 물어보며 손에 용돈을 쥐여주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시영은 아들을 업고 등산해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정윤이가 또래에 비래 말라서 가능했던 것이다. 히말라야를 같이 가봤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도 좋아했다. 겁도 없고 체력도 훨씬 좋고 고산병에서도 훨씬 유리하다. 정윤이가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는 다 올라갔다. 위험한 곳만 업고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엄마와 아들의 관계가 얼마나 좋은지 느껴진다”라고 칭찬했다.



이시영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일화를 밝히기도. 28살에 데뷔했다는 이시영은 “23살 때부터 준비했다. 집이 형편이 좋지도 않았다. 25살이 넘어가면 사실은 데뷔하기 힘들다. 우연히 찜질방 용역을 받아서 찜질방을 시작했다. 부모님한테 거창하게 얘기하면서 대출을 받아서 하자고 했다. 엄마랑 둘이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조금 아팠다. 그래서 저 혼자 시작했다. 24시간을 나 혼자 했다”라고 데뷔 전 사업을 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새벽 2시에 자면 물건을 훔쳐 가는 사람도 있다. 레퍼토리가 똑같다. 처음엔 뺨을 때린다. 근데 나중에 그걸 또 피하게 되더라. 하는 말도 똑같다. ‘이런 데서 일하는 X이’라고 한다. 경찰 불러도 소용없더라. CCTV가 없어서”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한 달 순이익 300(만 원) 정도 벌었다. 운 좋게 데뷔를 하게 됐다. 엄마한테 인수인계를 해야 하는데 하고 싶지 않더라. 엄마가 하니까 다르더라. 너무 잘 하신다. 지금도 하신다. 엄마는 취미 삼아 한다”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짠한형’,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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