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하이키, 에스파...여름 정조준할 컴백 아이돌

(MHN 장지원 인턴기자) K팝 아티스트들이 여름을 정조준한 컴백 러시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크래비티, 프로미스나인, 하이키, 에스파, 한승우 등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신보를 발표하며 다채로운 콘셉트와 장르로 무장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청량한 감성부터 강렬한 퍼포먼스, 감각적인 스타일링까지 더해지며 본격적인 서머 시즌의 포문을 연다.

23일

크래비티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청춘의 '갈망'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크래비티는 23일 오후 6시(KST)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Dare to Crave(데어 투 크레이브)'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약 3년만의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SET NET G0?!(셋넷고?!)'부터 수록곡 'On My Way(온 마이 웨이)', 'Rendez-vous(랑데뷰)', 'Straight Up To Heaven(스트레이트 업 투 헤븐)', 'Stadium(스타디움)', 'Marionette(마리오네트)', 'Underdog(언더독)', 'Wish Upon A Star(위시 어폰 어 스타)' 등 총 12곡으로 구성된다.

모든 멤버들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 참여와, 데뷔 첫 유닛 곡 구성에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특히, 타이틀곡 'SET NET G0?!'은 몽환적인 플럭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 중독성 있는 보컬 찹이 어우러진 곡으로, 불확실한 청춘의 순간들을 돌파하겠다는 젊은 에너지와 자유로움을 표현한다.

한편, 크래비티의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25일

프로미스나인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청량한 여름 감성으로 돌아온다.

지난 20일 소속사 어센드는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앨범 'From Our 20's'(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오픈했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LIKE YOU BETTER' 이외에도 'REBELUTIONAL', 'Love=Disaster', 'Strawberry Mimosa', 'Twisted love', 'Merry Go Round' 등 총 6개 트랙이 실렸으며 송하영과 박지원이 각각 'Twisted love'와 'Strawberry Mimosa'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from' 이후 약 6개월 만이며,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

프로미스나인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싱글 'Supersonic'은 지난해 8월 발매 이후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차트 톱 100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은 기세를 이어 이번 신보로 '서머 퀸'의 자리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새 미니앨범 'From Our 20's'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오는 26일

하이키

그룹 하이키(H1-KEY)가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으로 강렬하게 돌아온다.

하이키는 23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를 비롯해 'Good for U'(굿 포 유), 'One, Two, Three, Four'(원, 투, 스리, 포),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까지 총 4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순차적으로 담겼으며, 밴드 스타일부터 팝 장르까지 다채로운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Lovestruck'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한편, 하이키의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은 오는 26일 발매된다.

오는 27일

에스파

그룹 에스파가 또 다시 쇠맛으로 돌아온다.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에스파의 싱글 'Dirty Work'(더티 워크)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영어 버전과 Instrumental(인스트루멘털) 버전이 수록된 총 3트랙을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신곡 'Dirty Work'(더티 워크)는 본격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앞서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일부 음원이 선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 '용광로 맛', '쇠를 녹인 사운드', '대장장이 에스파' 등의 반응을 끌어내며 정식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스파의 싱글 'Dirty Work'는 오는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30일

한승우

가수 한승우가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온다.

한승우는 2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TOP NOTE(탑 노트)'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행복회로' 뮤직비디오에서 봄 햇살처럼 맑고 청량한 비주얼을 드러내며 설렘을 자아낸 한승우는 이번에는 한층 더 깊어진 무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했다.

한승우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TOP NOTE'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갈 예정이다.

한승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TOP NOTE'는 향수의 탑노트처럼 첫 순간부터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그만의 매력을 담았으며, 언제나 한계 없이 성장하며 탑노트의 음처럼 가장 높은 곳에 도달하고자 하는 의지도 함께 녹여냈다.

한편, 한승우의 네 번째 미니앨범 'TOP NOTE'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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