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 Pick]신세계家 4세 애니, 오늘 베일 벗는다→이주빈, ‘택시 기다리다 말고 화보?→JK김동욱, 또 정치적 발언→추사랑, 야노 시호와 화보 촬영→“여친 있어” 빠니보틀, 깜짝 고백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아이돌 데뷔하는 신세계家 4세 애니, 오늘 베일 벗는다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한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23일 오후 6시 데뷔싱글을 발매한다. 5명의 멤버 중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더블랙레이블 제공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오늘(23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를 발매한다.

올데이프로젝트는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걸그룹 미야오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K-팝 업계에 드문 혼성그룹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00년대 들어 성공 신화가 적은 혼성그룹이지만 테디의 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기대가 크다. 테디는 1998년 힙합 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서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YG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대표 히트곡을 양산하며 톱 프로듀서로 발돋움했다. 2021년 7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 명단에 뽑히기도 했다.

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까지 5명의 멤버들은 이미 화제다. 그중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는 애니다. 2002년생으로 본명은 문서윤이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맏딸이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재학 중이며, 데뷔 전부터 SNS에서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대개 아이돌은 고된 연습생 기간을 거쳐 재벌가 자녀들에겐 맞지 않는 시스템으로 여겨져왔다. 특히 애니가 최근 모친이 처음엔 심하게 반대했다고 밝힌 것처럼, 재벌가 부모들은 여전히 자녀들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몸 담는 걸 꺼려한다. 애니가 이런 상황에서 성공한다면, 재벌가 출신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가지게 된다.

◆이주빈, ‘택시 기다리다 말고 화보?’…반응 폭발[스타★샷]

사진= 이주빈 SNS

배우 이주빈이 일상 속에서도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

사진= 이주빈 SNS

이주빈은 21일 자신의 SNS에 “택시 기다리는 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이주빈 SNS

사진 속 이주빈은 밤거리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중으로 보인다. 블랙 니트 상의에 데님 숏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에도 불구하고, 도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심한 듯 멋스러운 분위기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더해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SNS 반응도 뜨거웠다. 배우 천우희가 하트 이모티콘으로 반응을 보였고, 가수 벤은 “택시 말고 지나가는 차들 다 서겠다 언니”라는 유쾌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이주빈 SNS

한편, 이주빈은 최근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첫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KBS 2TV 새 드라마 ‘트웰브’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NATO 참석했어야” JK김동욱, 또 정치적 발언

사진= JK 김동욱 SNS

가수 JK김동욱이 이번엔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행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