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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산’손정은, 42.195Km ‘풀 코스 마라톤’ 완주…총 5시간 13분 34초 기록 전체 ‘4위’, 여자 멤버 ‘1위’

헤럴드경제 서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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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손정은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송인 손정은이 풀코스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MBN ‘뛰어야 산다’가 지난 21일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들이 모인 마지막 미션 ‘풀코스 마라톤’ 도전기가 시청자들에게 감동 대서사를 안겨준 것.

꾸준한 연습과 페이스 조절로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 온 ‘뛰산 크루’ 손정은은 마지막 방송을 통해 어엿한 러너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전해주었다. 손정은은 자신의 인생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풀 코스 마라톤’를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풀 코스를 뛰는 날이 오는구나!”라고 감개무량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아파트 대단지 풀코스 마라톤’은 다양한 조경을 즐기며 달릴 수 있지만 반복되는 코스가 심리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42.195Km ’라는 한계와 당당히 마주한 손정은은 침착하게 페이스 조절하는 것은 물론, 뛰는 자세와 리듬감을 계속 유지하며 완주에 성공해냈다.

손정은은 꿈에 그리던 풀코스 마라톤 완주를 하게 되었으며, 총 5시간 13분 34초를 기록해 전체 ‘4위’, 여자 멤버 ‘1위’ 로 결승선에 들어와 가장 환한 미소로 영광의 순간을 만끽했다. 특히, ‘그만 울래요’였던 손정은의 등장 키워드를 ‘이제 웃어요’로 완벽히 바꾸어 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 몸에 받기도.

첫 마라톤 풀코스 도전에 나섰던 손정은의 남다른 열정은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해졌으며, ‘뛰어야 산다’ 첫 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모든 훈련들을 묵묵히 견디고 한 단계씩 올라와 ‘성장형 러너’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뛰어야 산다’로 뜨거운 활약을 보여준 손정은은 나래이션, 진행자, 마라토너, 배우 등 다방면의 능력을 가진 방송인으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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