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교육 분야 클라우드, 가상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다올티에스는 전시 부스와 발표를 통해 VM웨어 대안으로 개발된 수세 아토팜 플랫폼 구성과 특징을 설명했다.
수세 아토 팜은 다올티에스와 수세, 아토리서치가 공동 개발한 통합 인프라 플랫폼으로,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가상화 환경 전환 및 AI 인프라 구축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대체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세 가지 플랫폼 형태를 통해 선택지를 제공한다.
가상화·컨테이너 플랫폼은 수세 랜처와 아토리서치 클라우드앤(CLOUD&)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VM과 컨테이너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HCI 플랫폼은 델 파워엣지 서버를 활용하며, VM웨어 마이그레이션 도구와 SDDC 구성을 통한 인프라 운영이 가능하다.
AI 플랫폼은 델 파워엣지 R760xa 기반 GPU 인프라를 활용해 AI 모델 학습과 배포, 운영을 지원하며 ML옵스 환경에 적합한 자원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다올티에스는 수세 아토 팜이 고성능과 고가용성 기반으로 유연한 마이그레이션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며, AI 확장성 측면에서 교육기관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는 "이번 발표를 통해 교육기관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회가 됐다"며 "VM웨어 대체 솔루션과 AI 인프라 전략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데일리>는 7월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포스트 가상화 인프라 전략 2025 - VM을 넘는 기술과 선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 IT 인프라 담당자를 대상으로, VM웨어 이후 인프라 전환을 둘러싼 다양한 대안 기술과 전략을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데일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등록은 7월7일 오후 3시까지다. 현장에서는 뉴타닉스, 레드햇, 퓨어스토리지, 델테크놀로지스, 상포테크놀로지, 제트컨버터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이 클라우드, 컨테이너, 오픈소스 기반의 전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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