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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 지원작 14편 선정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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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작은 9월 제30회 영화제 초청받아 비즈니스 미팅 기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아시아영화펀드(ACF)의 올해 지원작으로 14편을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연합뉴스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아시아영화펀드(ACF)의 올해 지원작으로 14편을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아시아영화펀드(ACF)의 올해 지원작으로 14편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ACF는 BIFF의 대표적인 영화 제작 지원 사업이다.

BIFF에 따르면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에는 아르메니아 크리스틴 하루투니안 감독의 '검은 별의 천사'와 필리핀 이브 바스웰 감독의 '하늘이시여 우리를 도우소서', 중국 리 잉통 감독의 '새로운 삶' 등 3편이 선정됐다. 이들 작품은 시나리오 개발비 1000만원을 지원받고,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의 공식 프로젝트로 초청받아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를 얻는다.

정승오 감독의 '철들 무렵'과 인도 산주 수렌드란 감독의 '어느 겨울 밤', 임정환 감독의 '관찰자의 일지', 홍콩·중국·베트남 첸 지안항 감독의 '우리의 손을 잡아주는, 강'은 후반작업지원펀드 작품으로 후반 작업을 지원받아 오는 9월 열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이밖에 AND펀드의 지원과 더불어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 초청될 AND 선정작은 모두 7편으로, 인도네시아·필리핀·프랑스·네덜란드 아르민 셉티엑산 감독의 '오마'와 한국·프랑스 임정혜 감독의 '바다, 별, 여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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