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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임라라, 자궁수축 호소하며 병원行…"미친 듯이 쥐어짠다" (엔조이커플)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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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쌍둥이를 임신한 임라라가 갑작스러운 통증에 병원을 찾았다.

22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이 시기에 자궁수축이요...? 그리고 1차 기형아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임라라가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한다. 지금이 아니면 벚꽃을 못 본다고 해서 오늘 가까운 곳이라도 가서 벚꽃을 봐야 할 것 같다"라며 남편 손민수와 나들이를 가기 위해 차에 올랐다. 기대도 잠시 놀란 표정의 임라라가 "차를 잠깐만 세워달라"라고 외쳤다. 이어 그는 "배가 너무 아프다. 숨이 안 쉬어진다"라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임라라는 "자궁이 아프다. 생리통보다 훨씬 심하다. 한 번도 이렇게 아픈 적이 없었다. 누가 미친 듯이 쥐어짠다. 자궁수축이다 이거. 근처 병원 아무 데나 빨리 가야 할 것 같다"라며 증상을 설명했다.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급하게 병원을 찾았다. 이어 그들은 자막으로 "임신 초기 자궁 변화로 일시적인 수축이 올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자주 반복되지 않으면 안심해도 된다고 한다. 처음 겪는 통증이라 너무 놀라서 영상도 못 찍고 병원에서 가슴만 쓸어내렸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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