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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 개최… "소통 및 지역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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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4~6월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 공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2025년도 제2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월성원자력본부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정원호 본부장을 비롯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외부위원 11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 월성본부는 △1만 910명의 주민공람을 거쳐 개최된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경주, 울산, 포항 주민 공청회 결과 및 향후 계획 △월성본부 직원이 직접 참여해 잔치국수 1만5000여 그릇의 정성을 나눈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잔치국수 나눔 봉사활동' △제4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 행사 후원 성과를 소개했다.

또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펼친 다양한 지원 활동 △제3회 양남주민자치위원회 발표회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에 대한 결과 등도 보고했다.

이에 소통위원들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월성 2~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에 대해 수고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남은 절차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도록 당부했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월성본부 제공


특히 지역 인구 감소 및 지역소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향후 지원 및 사업 개발 방향 역시 노인 위주에서 어린이·청소년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정원호 월성본부장은 "지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회적 변화에 빌맞춰 지원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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