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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노사, ‘임금 1.3%·정액 19만원 인상’ 잠정 합의… 이번주 투표

조선비즈 윤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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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로고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로고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서 ‘기본급 정률 1.3% 인상과 정액 19만원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노조원 찬반투표는 이번주 중 진행된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의 제1노동조합인 LG유플러스 노조, 제2노조인 민주유플러스지부는 9차례 교섭 끝에 지난 17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양측은 정률 1.3% 인상+정액 19만원 인상(평가등급분 반영)안에 잠정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장 영업직군과 운영기술직군에 적용 중이던 ‘주임’ 호칭 제도도 폐지하기로 했다.

당초 회사 측은 정률 0.5% 인상에 평가등급분을 포함한 3%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LG유플러스 노조는 정률 2% 인상에 평가등급분을 반영한 총 8% 수준을 요구한 바 있다.

노조 측은 각각 오는 24일과 25일 임시 총회를 열고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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