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파이널 판타지 16'이 닌텐도 스위치2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14 공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요시다 나오키 P/D와 마에히로 카즈토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출연해 파이널판타지14 업데이트와 파이널판타지16 Xbox 버전 출시 관련 소식을 공유했다.
파이널판타지16 Xbox 버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요시다 P/D는 "이젠 닌텐도만 남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마에히로 디렉터는 "열심히 하겠다"며 웃으며 받아쳤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닌텐도 플랫폼 출시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판타지16은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으로 출시된 후 최근 엑스박스 시리즈 X/S 버전이 출시됐다. 콘솔 독점 기간이 종료되며 플랫폼 확장이 본격화된 가운데 남은 주요 플랫폼으로 닌텐도 스위치2가 자연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스퀘어에닉스는 2024년 회계연도 실적 발표와 함께, 기존의 다작 전략에서 벗어나 AAA급 타이틀의 완성도와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HD 게임 부문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핵심 IP를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도록 멀티플랫폼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변화의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파이널판타지 7 리메이크 인터그레이드'의 경우 닌텐도 스위치2 버전 출시가 공식 발표됐다. 기존에는 플레이스테이션과 PC를 중심으로 전개되던 리메이크 시리즈가 닌텐도로 확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식에 앞서, 파이널판타지16 최적화 문제는 해결 과제로 지적된다. PS5 버전 발열과 프레임 저하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최근 출시된 Xbox 버전 역시 성능 모드 기준으로도 안정적인 프레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2와 같은 휴대성 중심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고려할 경우 보다 정교한 최적화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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