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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다] 게임과 영상, 음악이 만드는 앙상블...'로스트아크'는 종합 예술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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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빛'으로 재탄생한 '아크라시아'에서 로스트아크의 7년간 여정을 한눈에 만나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오전부터 지하 전시장 '빛의 시어터'에는 관람객으로 붐볐다. 바로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이는 로스트아크 '빛의 여정'을 보기 위한 행렬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로스트아크의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이 23일 개최됐다.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2주가량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워커힐 호텔의 '빛의 시어터'를 배경으로 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일 6회차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빛으로 재탄생한 아크라시아'를 주제로 로스트아크의 세계관과 서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을 개최한다. / 사진=조성준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을 개최한다.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을 찾은 관람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남겨뒀다.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을 찾은 관람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남겨뒀다.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구경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구경하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에서는 피규어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에서는 피규어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기자가 직접 찾은 '빛의 여정' 전시는 워커힐 호텔의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다. 이 곳은 약 1500평 규모에 최대 21m 층고를 자랑하는 몰입형 전시 공간이다. 외벽에 다양한 미디어 영상을 노출하는 '파사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몰입감 높은 눈호강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스크린이 아닌, 내부 전체에 영상이 노출되기 때문에 상하좌우 어디를 봐도 로스트아크 영상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사방에서 펼쳐지는 영상에 관람객들은 탄성을 멈추지 않는다. 로스트아크를 평소에고 자주 즐긴다고 하는 한 대학생은 "게임에서 즐기던 세계관 속에 직접 들어와있는 것 같다"며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연신 감탄사를 터뜨리기도 했다.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내부에 마련된 그린 룸. 화려한 서커스의 분장실을 경험할 수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내부에 마련된 그린 룸. 화려한 서커스의 분장실을 경험할 수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전경. 로스트아크의 인기 캐릭터 '모코코'가 귀엽게 등장한다.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전경. 로스트아크의 인기 캐릭터 '모코코'가 귀엽게 등장한다.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빛의 여정'은 총 90분의 타임라인을 갖는다. 다만 논스톱으로 모든 영상이 송출되는 것이 아닌, 중간중간 쉬는시간을 가지면서 몰입도를 높인다. 중간 영상이 나올때는 관람객들이 전시장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특히 아크라시아의 다양한 풍경을 배경삼아 인증삿을 촬영할 수 있는 '갤러리 룸'에는 저마다 사진을 남기기 위한 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특히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종합 예술로서 로스트아크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임 출시 초창기부터 OST에 공들인 만큼 게임 플레이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 문화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에 마련된 굿즈샵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에 마련된 굿즈샵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에 마련된 굿즈샵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에 마련된 굿즈샵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로스트아크의 미디어 전시 '빛의 여정' 전경. / 사진=조성준 기자


전시 외에도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한정판 굿즈를 판매하는 샵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라운지도 마련돼 있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로스트아크의 이야기를 눈으로 즐겨볼 수 있도록 이번 미디어아트를 준비했다"며 "영상과 음악적 요소를 통해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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