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3일 뉴스1번지

■李, 장관후보 지명…과기 배경훈·외교 조현 등■

이재명 대통령이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과기부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외교는 조현 주유엔 한국대표부 대사, 국방과 통일장관 후보로는 민주당 안규백·정동영 의원을 각각 발탁했습니다.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국회 정보위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용현 구속영장 심문…내란특검, 尹 재판 참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이 조금 전 시작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8차 공판에는 내란 특검팀이 처음 출석해 공소 유지에 나섰습니다.

■美 "핵무기 개발땐 위태…보복시 더 큰 공격"■

미국이 이란을 향해 핵무기를 계속 개발한다면 정권 교체에 직면하게 될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보복에 나서면 더 강한 공격을 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하메네이 "응징 당할 것"…호르무즈 봉쇄 의결■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미국에 대한 언급 없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응징 당할 것"이라고 핵시설 공습 이후 첫 입장을 냈습니다.

이란 의회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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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