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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100일 앞두고 상위권 지속…장기 흥행 본격화

디지털데일리 이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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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넷마블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출시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한데 이어, 오는 27일 출시 100일을 앞두고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톱5에 포함된 MMORPG는 RF 온라인 넥스트와 '리니지M' 두 작품뿐이다. 신규 MMO와 클래식 MMO가 함께 국내 장르를 선도하는 모양새로, RF 온라인 넥스트는 출시 약 100일 만에 국내 주요 MMORPG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RF 온라인 넥스트가 국내 MMO 이용자들을 사로잡은데는 차별화된 세계관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국내 MMORPG 대부분이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삼는데 반해, RF 온라인 넥스트는 광활한 우주를 콘셉트로 내세우며 차별을 꾀했다.

우주 콘셉트 MMORPG의 경우 메카닉, 슈트, 비행 등 시각적 요소와 역동적인 움직임 구현이 까다롭다는 점에서 드문 편에 속한다. RF 넥스트 온라인은 넷마블의 언리얼 엔진5와 축적된 개발 노하우를 통해 광활한 우주 콘셉트를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운영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넷마블은 지난해 '아스달연대기: 세개의세력', '레이븐2' 등 신작 MMORPG 2종으로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RF 온라인 넥스트 운영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0분 만에 점검을 마치는 '로켓 점검'은 점검 횟수와 소요 시간이 최소화돼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장치다. 또한 넷마블은 인공지능(AI)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비정상 계정 사전 차단으로 쾌적한 서버 환경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출시 이후 이용자 제보에 기반한 보완 업데이트로 초기 이탈을 최소화하며, MMO 장르에서 중요한 안정적인 트래픽 유지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탄탄한 코어 이용자층을 확보했다는 방증"이라며, "기존 MMORPG들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지닌 만큼 국내 MMO 시장을 대표하는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오는 24일까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출시 100일 기념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해당 업데이트는 25일 진행되며, 신규 지역 '세베리아', 신규 퀘스트, 필드 보스 추가 등이 포함돼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예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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