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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국 대리점, 24일부터 신규가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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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SK텔레콤 이심 개통상담을 받는 모습

고객이 SK텔레콤 이심 개통상담을 받는 모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4일부터 SK텔레콤에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 조치를 해제한다. 지난달 1일 행정지도를 통해 유심 부족 해소를 이유로 신규모집을 제한한지 두 달여만이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이 향후 교체 수요 이상으로 유심 물량을 확보할 수 있고 새로운 예약시스템이 시행되고 안정화돼, 유심 부족과 관련해 SKT에 내린 행정지도의 목적이 충족된 만큼 신규영업 중단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에 신규영업을 재개하더라도 기존 가입자의 유심 교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조치로 그동안 유심 교체에 집중했던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24일부터 신규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전국 유통망과 협업해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해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을 위한 지원은 지속 진행 중”이라며 “현재 유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개편된 신청 사이트를 활용해 고객 희망 일정에 맞춰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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