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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손흥민, '포트나이트'에 등장…28일까지 한정 판매

디지털데일리 이학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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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토트텀 홋스퍼 손흥민이 '포트나이트'에 등장했다.

23일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서 손흥민을 테마로 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손흥민 번들'을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손흥민 번들은 손흥민 의상과 함께 시간에 따라 스타일이 바뀌는 포워드 엣지 등 장신구, 골 게터 랩핑 시트지, 시그니처 세리머니 이모트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아이템들은 오는 28일까지만 판매되며,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지난 11일 '포트나이트'의 국내 확장 출시를 발표하면서 손흥민과의 협업 외에도 방탄소년단(BTS)정국과 지민, 엔하이픈, 아일릿 등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선보였다. 나아가 오는 27일 오징어게임과의 협업 콘텐츠도 출시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원스토어 출시와 넥슨 PC방 파트너십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한국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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